[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영화를 매개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과 자기 이해를 돕는 `시네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군위군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5일 지역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영화 속 인물과 이야기를 활용한 `시네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영화를 함께 관람한 뒤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연결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영화를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공감 능력과 자기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참가 학생들은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화 속 등장인물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나 자신도 위로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친구들과 영화에 대한 소감과 생각을 나누면서 내 감정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대인관계 향상, 학교폭력 예방,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상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경숙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또래와 공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센터가 운영하는 상담과 예방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과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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