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달성군이 지역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문화예술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하며 영유아들의 올바른 장애 인식 형성에 나섰다.달성군은 지난달부터 지역 어린이집 8곳의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복지분과가 FM문화예술인권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미래 세대인 영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교육은 협회 소속 장애인 강사와 문화예술인 4명이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장애 이해 교육과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1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음악과 공연, 체험을 접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장애를 `다름`이 아닌 `다양성`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멋진 공연을 보며 아이들이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아이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달성군은 현재 유보라어린이집과 DGIST직장어린이집, 미가숲어린이집, 백설어린이집 등 4곳에서 교육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동화나라어린이집과 가온빛어린이집, 미소어린이집, 아이랑어린이집 등 4곳에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복지분과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 시절의 올바른 경험과 교육은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인 만큼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