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북 경산시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6 을지연습 국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본부장을 비롯해 충무계획 주요 부서장, 군·경·소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회의는 시의 전 부서와 유관기관들의 사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번 연습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으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면밀히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능숙하게 숙달하는 전쟁 대비 정부 연습이다.특히 이번 연습은 비상사태 시 통합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엄격하게 검증하는 데 핵심 주안점을 두었다.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현대의 안보 위협을 정확히 반영해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본격적으로 실시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매우 엄중하고 중요한 훈련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그 막중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숙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 부서는 철저하고 주도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실제 상황과 다름없는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