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덕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을 미리 홍보하고 주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지난 6일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색 안보 퀴즈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면밀히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능숙하게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국가 핵심 대비훈련이다.이번 행사는 을지연습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누구나 직접 참여하는 현장 체험형 홍보를 통해 국가안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유도하며 튼튼한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퀴즈 이벤트의 정답을 맞힌 이들에게는 영덕군의 대표적인 명품 여름 특산물인 복숭아를 선물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는 유사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니 손전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피서객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김병목 영덕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보 퀴즈 이벤트를 통해 무더위를 피하러 온 군민과 관광객들이 을지연습의 깊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 안보의식을 드높이고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