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도·울릉도 역사·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장학회에서 최초로 추진된 이번 탐방은 다가오는 광복 81주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과 드높은 애국심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탐방단은 2박 3일의 일정 동안 아름다운 울릉도의 주요 생태·지질 명소들을 꼼꼼히 견학하고 독도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우리 땅 독도에 직접 입도해 현장 중심의 생생한 역사 체험 학습을 펼쳤다.
학생들은 그동안 교과서 지면으로만 접했던 독도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국토 수호 의지를 자연스럽게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탐방에 직접 참여한 이 모 학생(대영중 3학년)은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 독도의 역사를 바르게 배우고 우리 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러한 유익한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광복 81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점에 진행된 이번 탐방이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확고한 영토 주권 의식을 확립하는 마중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당당한 미래 글로벌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실효성 있는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이래, 지역 시민과 뜻있는 기업, 출향인사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기탁된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은 물론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