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6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공공의료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영주시의회에서 제기된 병원 운영 및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현안 의견을 바탕으로, 병원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권오기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기홍 영주적십자병원 병원장 직무대리, 황순희 영주시보건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병원의 경영 현황을 비롯해 공공의료 수행 기능, 응급의료 및 병상 운영 실태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참석자들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핵심 역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응급·필수의료 제공 체계의 확충, 그리고 영주적십자병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병원이 감염병 대응과 필수의료 제공,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만큼, 병원 자체의 뼈를 깎는 경영 개선 노력과 더불어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다각적인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53신축병동과 52통합병동, 음압격리실, 건강증진센터, 응급실 등 원내 주요 핵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병원 운영 현황과 의료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병원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책임 있는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이겠다”며, “응급의료와 필수의료 기능을 더욱 튼튼히 강화해 시민들이 먼곳으로 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영주시 관계자도 “영주적십자병원이 우리 지역 공공의료의 대체 불가능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병원과 시의회, 영주시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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