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문경시는 여름철 동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선사했던 가족센터 어린이물놀이터가 오는 8월 9일 자로 모든 운영을 마무리하고 폐장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여름 시즌 동안 운영된 물놀이터는 어린 자녀들의 건강과 철저한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매일 새로운 용수로 교체했다.
아울러 휴무일마다 전문 청소업체를 통한 정기적인 고압 세척 및 강도 높은 소독 작업을 병행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했다.특히 올해는 2층 물놀이시설을 24개월 이하 영아 전용 공간으로 특화해 운영함으로써,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뜨거운 햇볕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차광막을 꼼꼼히 설치해, 이용객들이 한낮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한층 쾌적하게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이처럼 철저한 안전 및 위생 관리와 돋보이는 세심한 시설 운영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내 어린이집 등 단체 이용객들은 물론 인근 타지역 어린이집에서도 대거 원정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현장에는 숙련된 안전요원들이 상시 배치되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서옥자 문경시 여성청소년장은 “유례없는 올여름 폭염 속에서도 많은 어린이와 시민 여러분이 물놀이터에서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운영 기간 동안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 수칙 준수와 질서 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 여름에도 더욱 안전하고 알찬 시설과 향상된 서비스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