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철저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청도군청을 비롯해 육군 제7516부대 2대대, 경찰서, 소방서 및 주요 유관기관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과 관련해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점검 ▲을지연습을 통한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올해 을지연습 기간 중에 실시되는 실제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무인기 등 비대칭 전력을 활용한 안보 위협이 다각도로 증가하는 엄중한 안보 환경을 적극 반영한 과제 선정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온전히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최근 안보환경은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협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모든 기관이 굳건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어떠한 비상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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