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 안심1동 청소년들이 퀴즈를 풀며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 지역 명소를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대구 동구 안심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마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 명소와 생활정보 등을 퀴즈라는 친숙한 방식으로 접하면서 자신이 살아가는 마을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문제를 풀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함께 높였다.이날 참가자들은 `골든벨`의 최종 주인공이 되기 위해 문제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는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답을 맞힌 친구를 응원하는 모습도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또 청소년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안심1동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이 생활하는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추진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안심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김대하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우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관 안심1동장은 "아이들이 안심1동의 숨은 이야기와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