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10일 월요일인 대구경북지방 날씨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낮 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전 9시까지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출근길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낮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27~33℃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습도가 높은 상태가 이어지면서 실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높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다.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겠다.    장기간 이어지는 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노약자와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농작업은 가급적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부 온도 관리와 환기에 신경 쓰고, 농작물의 고온 피해에도 대비해야 한다.동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주의해야겠다. 경북 앞바다를 비롯한 동해상 일부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특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이나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피서객과 낚시객 등의 안전사고 예방이 요구된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도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당분간 대구경북은 높은 기온과 습도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에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으며, 12일 늦은 밤부터는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