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상북도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제34회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수출 증대 등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경상북도의 위상을 드높인 모범 기업에 수여하는 도내 최고 권위의 영예로운 상이다.
도는 지난 1993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제정한 이래 지금까지 총 324개의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해 왔다.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상북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중소기업으로, 최근 2년 이상 연속 매출실적이 발생하고 업종별 매출액 기준 및 각 부문별 추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모집 부문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등 총 4개 분야다.
경상북도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철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진행하며, 공정한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종합대상 및 부문별 대상 등 총 7개사를 엄선해 오는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으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경상북도청 청사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한 기업 홍보 영상 송출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우대 등이 제공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구비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업 소재지 시·군청 또는 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이경곤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앞장서는 중소기업들이 깊은 자부심을 갖고 도민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 도내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