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두 달여간 추진한 ‘찾아가는 전기 꼼꼼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노후한 전기 시설을 제때 수리·정비하지 못하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협의체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철저한 사전 현장 조사를 실시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고 시설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이어 전문 전기공사업체와 긴밀히 연계해 노후 전선, 스위치 및 콘센트, 분전반 등을 전면 교체하고 전기 시설 전반에 대한 꼼꼼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시행했다.특히 일부 가구의 경우 전기설비의 노후 정도가 매우 심각해 추가적인 정비를 집중적으로 지원했으며, 각 가구별 특성에 맞춰 누전이나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완벽히 제거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전기 안전은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주거 조건이자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남항모 강구면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든든한 출발점이자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근본”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단 한 분의 소외된 이웃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역복지 안심망을 구축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은 물론, ‘행복 HOUSE’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르신 무병장수 사진 촬영 사업, 따뜻한 DAY 겨울나기 이불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민관협력 특화사업들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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