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역 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장수축하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장수축하금 지급 대상은 지급기준일(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날) 현재 김천시에 1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이다.
단, 지급기준일 이전 1년 이내에 타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사실이 없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금액은 생애 1회 50만 원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천사랑카드로 지급된다.
본인 명의의 김천사랑카드를 소유한 경우 해당 카드에 즉시 충전되며,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시에서 신규 카드를 발급해 지급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날로부터 1년 이내다.
다만, 이미 100세를 훌쩍 넘긴 장수 어르신들의 경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신청 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원칙적으로 본인 신청이 기준이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배우자나 부양의무자 등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하여 대리 신청할 수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경로효친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대상자분들이 단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수축하금 신청 및 세부적인 사항과 관련해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천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