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난 7월 25일 개장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도심 속 최고의 피서 명소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문정 야외물놀이장의 누적 이용객은 총 4,746명을 기록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큰 부담 없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어 시민들의 쾌적한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물놀이장 내에는 시원한 수영조를 비롯해 짜릿한 에어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이 알차게 마련돼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대형 몽골텐트 74개를 설치해, 보호자들이 그늘에서 여유를 즐기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했다.특히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시원나잇페스타’ 축제 기간에는 매일 오후 1시와 2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환상적인 버블쇼가 펼쳐져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함박웃음을 선사했다.영주시는 철저한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하루 입장객 수를 적정 수준으로 엄격히 관리함으로써 혼잡도를 낮추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요원과 전문 간호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꼼꼼한 수질 관리와 수시 시설물 점검을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오는 8월 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전액 무료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용 예정일 기준 1일 전부터 3일 전까지 영주시체육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예약하면 된다.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시민 여러분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도심 속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운영이 종료되는 그날까지 빈틈없는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물놀이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