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2026년 하반기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소통과 공감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원과와 건축과 소속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10명이 참석해 민원 현장의 업무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직원들은 ▲민원 담당 인력 보강 ▲민원수당 지급 대상 확대 ▲장기·반복 민원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전담부서 신설 등 일선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다양한 현장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일선 창구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이 마주하며 묵묵히 애쓰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따뜻하게 격려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 자세가 민원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 미해결 민원이나 담당자 선에서 처리가 곤란한 민원은 ‘민원인의 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민원인의 날’(똑! 똑! 똑! 군수님요~)은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추어 지난 7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군청 군수실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시 대면 소통 창구다.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사전 신청하면, 일정을 조율해 개별 안내된 날짜에 군수와의 직접 면담이 이루어진다.의성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중한 건의사항들을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해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반기별로 정례화해 일선 현장과의 살아있는 소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최유철 의성군수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서 늘 고생하는 직원들이 깊은 자긍심을 품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차근차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