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진군은 황이주 울진군수가 지난 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 대응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 안전과 농·수산업 피해 예방 대책을 긴급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과 가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는 동시에 농·수산업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방재 및 영농·양식 시설의 운영 실태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황 군수는 먼저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에게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이어 하천굴착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했으며, 들녘특구 콩재배단지에서는 작물 생육 상태와 관수시설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철저한 사전 피해 예방을 주문했다.    아울러 관내 육상양식장을 찾아 실시간 수온 관리 상황과 비상 시설 가동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고수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이후 지난 주말 울진 지역에 단비가 내리면서 농업용수 부족 등 그간 가뭄에 대한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된 상태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렵게 급변하는 기상 상황을 24시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군민과 농·수산업 분야의 피해를 철저히 방지하기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황이주 울진군수는 “기상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급변할 수 있는 만큼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을 중심으로 잠재된 위험요인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오직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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