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성주군 용암면에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자 및 지급대상농지의 등록 적정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22일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용암면의 직불금 신청접수건은 총 1,046건으로 지급대상지 면적은 약 757ha정도다.
등록관리위원들은 신규신청을 비롯해 승계, 관외경작자들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실경작 및 무단점유 여부, 해당필지의 부적격사항 여부 등을 면밀히검토하고 서면심사한 진행한 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용암면에서는 등록심사를 마친 필지에 대해 오는30일 이전까지 기본직불금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등록내용에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기간에 용암면사무소 산업안전부서를 방문하면 된다.김홍식 용암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직불금이 적격농가에 정당한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