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산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지도사 1급 양성과정`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민대학 경산시캠퍼스의 특별강좌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 보존에 관한 인식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날로 변화되는 환경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이다. ▲환경과의 아름다운 동행 ▲식물의 이해 환경인문학 ▲미세플라스틱의 역습 자원순환 ▲기후위기 대응 녹색생활실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10회차에 걸쳐 이론교육 60%, 실습 교육 40%로 진행된다.또한, 해당 교육을 80% 이상 수강하고, 환경 놀이 교구 활용 실제 프로그램 시연 평가에 합격하면 사단법인 KLEDI 한국평생교육개발원에서 시행되는 `환경보호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특히, 이번 교육을 수강 중인 한 학생은 ˝지난 3월 15일 입학한 도민대학에서 수준 높은 강좌에 이어, 환경 관련 교육을 통해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배움의 기쁨이 넘치는 요즈음이다˝면서 도민대학 경산시캠퍼스 운영에 대해 깊은 감사와 기대감을 표시했다.경산시 전현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두고 환경교육의 전문가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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