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최합니다.해마다 서울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려온 대표적인 도농 직거래 행사입니다.올해 19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9년간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핵심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신뢰`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 상품 특성과 생산 과정을 설명하고, 소비자의 피드백을 품질 향상에 적극 반영해 꾸준한 충성 고객층을 확보해왔습니다.올해 행사에도 엄선된 지역 생산농가와 농협, 가공업체 등이 참여해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행사 기간 중에는 영양고추 테마동산, 문화관광 홍보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됩니다.이를 통해 단순히 농산물을 사고파는 직거래 장터를 넘어 영양의 먹거리와 농업, 관광,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지역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19년 동안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며 영양군 농업 경쟁력을 키워온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