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칠곡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카페·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0일 칠곡군에 따르면 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칠곡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카페파미, 메가MGC커피와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일자리 현장 경험까지 연결하는 데 있다.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단계별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거쳐 바리스타와 라떼아트 자격증을 취득한 뒤 지역 내 카페 9곳에서 직장체험을 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 기관들은 직장체험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진로탐색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실제 근무 환경을 경험하면서 적성을 확인하고 취업과 자립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정규 학교를 통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 사업장과 직접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직업역량 강화,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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