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축산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골곰탕을 기탁했다.
영천시는 10일 영천축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영천별빛한우 사골곰탕 200박스,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폭염으로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사골곰탕은 영천시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영천별빛한우 사골곰탕은 영천축산농협이 지역 한우 브랜드를 활용해 개발한 간편식 제품이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골곰탕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화했다.김진수 영천축산농협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사골곰탕 한 그릇으로 기력을 보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조합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영천축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폭염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역 금융·축산기관과 민간단체의 나눔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