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청송교육지원청 현서중ㆍ고등학교는 23일 등교시간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서중ㆍ고등학교는 2022학년도 사이버폭력 예방 정책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스마트폰 세상 속에서 피해자와 가해자는 가상의 존재가 아닙니다.”로 학생, 교사들이 함께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전교생의 비폭력지지 성명 참여를 이끌어내고,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현서고등학교 이OO학생은 “비폭력지지 성명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사이버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방관자가 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돕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서중ㆍ고등학교 김성태 교장은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사이버문화 개선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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