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성주군이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통증 관리와 신체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수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주군은 2026년 하반기 ‘수중 재활운동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수중 재활운동교실은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체중 부담을 줄인 상태에서 신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한 관절염 유소견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특히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육상에서 걷거나 운동할 때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비교적 편안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여 대상은 성주군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관절염 유소견자이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모집은 11일부터 정원이 찰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기수당 10명이 참여해 모두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후 2시 30분이다.수중 재활운동은 물속에서 몸이 받는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면서 움직임을 유도하는 방식이다.군은 이를 통해 관절염으로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관절 건강은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과 밀접한 만큼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성주군보건소 민원실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성주군은 수중 재활운동교실을 통해 만성퇴행성관절염 유소견 주민들의 통증 관리와 근력 강화 등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성주군 관계자는 “물의 부력을 활용한 수중 재활운동은 체중 부하를 줄이면서 운동할 수 있어 관절염 유소견자들의 재활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관절 건강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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