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관광지와 맛집, 축제 등 지역의 매력을 ‘30초 영상’으로 전국에 알리는 숏폼 홍보전에 나선다.
영천시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영천 자랑! ‘영천에 빠져드는 30초!’` 숏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에서 소비가 빠른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영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객과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영천의 관광지와 맛집·카페, 여름 휴가지, 축제·행사, 지역 대학 등 영천을 알릴 수 있는 소재를 자유롭게 선정해 짧은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제작한 영상은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게시한 뒤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31일 오후 6시다.영상에는 ‘경상북도 영천시’ 문구를 2회 이상 노출해야 하며, ‘#영천 #영천여행 #우리삶의이름영천 #영천숏폼’ 등 지정 해시태그도 포함해야 한다.영천시는 단순 심사 방식보다 실제 SNS 확산 효과에 무게를 둘 방침이다.
공유 수와 조회 수, 댓글 수 등을 토대로 홍보 실적이 우수한 작품 10편을 선정한다.
결과는 9월 중 영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이번 행사는 행정기관이 제작한 일방적인 홍보 영상에서 벗어나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영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숏폼을 통해 온라인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연결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 효과까지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전국의 다양한 시선으로 발견한 영천의 매력이 재미있고 생생한 콘텐츠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영천이 직접 찾아오고 경험하고 다시 머물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