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12일 수요일인 대구와 경북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오르며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청정한 동풍 기류가 유입되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1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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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문경 31도, 구미·안동·영천 30도, 경주 29도, 포항 28도, 영주 26도 등으로 내륙 중심의 무더위는 지속되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며 청명한 대기 질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다.
동해 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당분간 경북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갯바위 낚시객이나 피서객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