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경산시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물놀이장 2개소의 연장 운영을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경산시는 당초 폭염과 이용객 수요 등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물놀이장 2개소(남매근린공원, 남천물놀이장)를 오는 23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수자원 절약과 안정적인 용수 관리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연장 운영을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 등 관내 주요 물놀이장 4개소는 당초 운영계획에 맞춰 오는 8월 17일까지만 정상 운영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물놀이 기회와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연장 운영을 다방면으로 검토했으나, 지속되는 가뭄 상황을 엄중히 고려해 부득이하게 연장 운영을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심각한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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