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문경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해 온 `경북미래교육지구`에 재선정되면서 지역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문경시는 지난 2023년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처음 지정된 이후 문경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연계 교육과정과 마을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재선정은 그간 추진해 온 사업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이에 따라 문경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경북도교육청 8억 원, 문경시 10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향후 문경미래교육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확대, 지역 특화 교육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문경만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교육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김학홍 문경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교육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재선정이 문경의 교육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아낌없이 양성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의 4년 동안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문경만의 특색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미래 인재가 모이는 명품 교육도시 문경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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