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진군은 본격적인 예초 작업 시기를 맞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간 관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기계(예취기)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순회수리는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예취기 고장으로 인한 작업 지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인력이 읍·면 지정 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취기 점검·정비와 소모품 교체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수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단순한 수리에 그치지 않고 ▲예취기 사용 전·후 점검 사항 ▲올바른 작업 방법 ▲보호구 착용 ▲안전거리 확보 등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이 예취기를 보다 안전하고 올바르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자가 정비가 어려운 고령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밀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영농 편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예취기는 농촌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필수 농기계이지만, 작업 중 돌이나 이물질이 튀거나 회전부에 신체가 접촉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기종”이라며 “이번 순회수리를 통해 농업인들이 작업 전 기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농기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