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의 한여름 밤이 음악의 열기로 뜨거워진다.경북권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성썸머뮤직페스타’가 올해 더욱 화려한 출연진과 풍성한 무대로 군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의성군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의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의성썸머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의성썸머뮤직페스타는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의성군이 후원한다.    한층 강화된 출연진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을 통해 한여름 밤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올해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 YB(윤도현밴드)를 비롯해 특유의 감성과 음악으로 사랑받는 10CM, 독보적인 음색을 앞세운 볼빨간사춘기가 의성의 여름밤을 음악으로 물들인다.여기에 록 발라드 그룹 플라워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럼블피쉬, 다양한 재능과 가창력을 겸비한 김뭉먕 등이 합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특히 특정 연령층이나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록과 인디, 발라드 등 폭넓은 장르의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젊은 세대,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객들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라이브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형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인 만큼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고, 외지 방문객들에게는 의성의 여름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의성썸머뮤직페스타는 회를 거듭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넘어 외부 관광객을 지역으로 끌어들이는 여름철 문화·관광 콘텐츠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지역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형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의성군은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만드는 데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행사장 현장 관리와 관람객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축제가 지역에 가져올 활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공연 관람을 위해 외지 방문객들이 의성을 찾을 경우 지역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등 주변 상권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제3회를 맞이한 의성썸머뮤직페스타가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무더운 여름을 잊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재)세계유교문화재단(054-851-7182)으로 문의하면 된다.한여름 밤 야외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타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외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의성의 대표 여름축제로 한 단계 더 성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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