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과 고교학점제 등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경북 영덕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새로운 대입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빠르게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학업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진학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2일 미래인재양성관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대입제도 변화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학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전문가를 통해 주요 변화 내용을 정확하게 짚어보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8학년도 대입 개편과 고교학점제 시행 등 현재 중·고등학생들의 진학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이날 강연에는 입시 전문가인 이정근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차장이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흐름과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설명회에서는 먼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핵심 변화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입시제도가 달라지면 학생들이 고교생활을 어떻게 설계하고 내신과 대학입시를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는 만큼 제도 변화의 주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학생과 학부모들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대입제도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진학 준비 과정에서 무엇을 우선적으로 살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내신 관리 전략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는 교육환경에서 단순히 성적만 관리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진로와 적성, 대학 진학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교생활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학업계획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내신은 어떤 방향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대입 준비를 위한 맞춤형 전략도 소개됐다.입시제도가 변화하더라도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과 관심 분야, 희망 진로 등이 모두 다른 만큼 획일적인 입시 준비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특히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위치와 진로를 점검하고 중·장기적인 학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대학입시는 전형 방식과 교육과정 등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른다.특히 대도시에 비해 입시전문가를 직접 만나거나 전문적인 진학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될 수 있는 지역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입시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학생들의 진학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전문 입시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정보 격차를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제도를 미리 이해해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단순히 입시제도의 변화 내용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된 환경에서 학생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까지 연결함으로써 실제 진학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도 중요해지고 있다.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변화가 맞물리면서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탐색하고 이에 맞는 학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학생들이 단기적인 입시 성적에만 매달리지 않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체계적으로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지역 학부모들에게도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진학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변화하는 교육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입제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학생의 상황에 맞는 진학 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입시제도 변화와 학생·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경쟁력을 높이고 진학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특히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이 입시정보와 진로·진학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조주홍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영덕군수)은 “대입 개편과 고교학점제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명확한 진학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