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진군은 관내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하여 ‘2026년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정기검사 대상 차량은 대형(260cc 초과) 이륜자동차를 비롯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다.    현행법상 이륜자동차는 최초 사용 신고 후 3년이 지나면 첫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만약 정기검사를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그동안 울진군은 관내에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인근 포항이나 영주까지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출장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검사를 희망하는 이륜차 소유자는 이륜차 사용신고필증, 보험 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3만 원(현금 또는 카드)을 빠짐없이 지참하여 일정에 맞춰 해당 읍·면사무소 주차장을 방문하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황이주 울진군수는 “관내에 이륜자동차 검사소가 없어 먼 지역까지 찾아가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출장검사를 마련했다”며 “이륜자동차 소유자들께서는 기간 내에 빠짐없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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