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이 안동시 와룡면에서 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담은 한방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이번 의료봉사는 안동시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안동와룡농협의 긴밀한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8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진행된다.의료봉사단은 평소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가 주민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꼼꼼한 건강 상태 확인과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침, 부항, 뜸 시술을 비롯해 한약 처방 및 복약 안내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로 첫날인 10일 100여 명이 진료를 받은 데 이어, 12일까지 누적 350여 명이 의료봉사 현장을 찾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평소 병·의원 이용이 쉽지 않았던 주민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자리에서 전문적인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2일 의료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료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단을 격려했다.권기창 시장은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이처럼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든든하게 증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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