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26 을지연습’과 이와 연계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근무자 및 대피 유도 요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차례로 실시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시 지난 1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습 절차, 부서별 임무, 사건 계획 처리 요령, 근무 자세 및 보안관리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특히 최근의 엄중한 안보 위협 및 비상 상황을 반영해 생화학·핵 위협 등 분야별 실전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어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동일 장소에서 대피 유도 요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대피 유도 요원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대피 유도 요원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훈련 절차를 공유하고,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유도하는 임무와 주요 유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민중기 안전총괄과장은 “어려운 안보 환경 속에서 이번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은 비상사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라며, “철저한 사전교육을 바탕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시민 안전을 확실히 확보하고, 비상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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