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가 민선9기 시정 출범 준비 과정과 정책 방향을 담은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를 발간했다. 16일 포항시는 박용선 시장 취임에 앞서 활동한 시장직 인수위원회의 31일간 활동 과정과 정책 검토 결과, 시민 제안 등을 정리한 백서를 지난 7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백서는 ‘현장중심·소통중심·화합중심’을 기본 방향으로 인수위원회가 시민 의견을 정책과 실행 과제로 구체화한 과정을 담았다.    권두화보와 발간사를 비롯해 총 4부와 부록으로 구성됐다.제1부에는 민선9기 시정 비전인 ‘ALL GOOD 포항’과 슬로건 ‘위대한 포항, 더 나은 내일’, 5대 시정목표와 20대 과제를 수록했다.제2부에는 포항시 4대 정상화 선언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인수위원회의 제언을 담았다.    재정 정상화와 철강산업 재도약, 복지정책 혁신, 도시계획 재설계, 영일만대교 조속 추진 등 시민 생활과 지역 성장에 직결된 현안이 포함됐다.제3부에는 인수위원회 구성과 활동 내용, 시정혁신 TF와 분과위원회별 공약 검토 결과, 시민 정책 제안 등을 정리했다.    제4부와 부록에는 시장 취임 과정과 주요 활동 일정, 관련 조례 등을 담았다.포항시는 백서에 담긴 정책 검토 결과와 제언을 부서별 업무계획과 주요 현안 추진에 활용해 민선9기 시정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공원식 인수위원장은 “시민의 뜻과 시정 현안을 살피고 공약을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로 다듬어 온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라며 “민선9기 시정의 첫걸음을 돕는 실무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와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 미래 성장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백서는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