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8일 문경시 가은읍 에코월드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좀비 스트릿 마켓’에 2,200여 명이 다녀가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는 가은읍 지역특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지속가능한 지역 대표 행사로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에코월드의 ‘좀비워터나이트’ 축제와 연계해 가은읍만의 차별화된 여름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현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부스는 물론 ‘좀비 감염구역’을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또한 청소년마을탐사대의 ‘수상한 좀비 실험실’을 비롯해 좀비사격장, 백신 연구소 등 이색 프로그램에 가족 단위 관광객의 호응이 이어졌습니다.특설무대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좀비 댄스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습니다. 처음 선보인 이번 야시장은 가은읍에 부족했던 야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김학홍 문경시장은 “앞으로 ‘여름’과 ‘공포’ 하면 문경 가은이 떠오를 만큼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대표 콘텐츠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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