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장기화되는 가뭄에 대비해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달성군에 따르면 13일 최 군수는 하빈면 대평리 일원을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 실태와 농가 저수 현황을 확인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현재 달성군의 평균 저수율은 38.1%로, 평년(69.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농작물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일부 지역에서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달성군은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가뭄 장기화 대비 태스크포스(TF) 가동 등 총력 대응에 들어갔습니다.아울러 논공읍 노홍저수지 양수기 추가 설치, 현풍읍 자모 양수장 용수관로 개선, 하빈면 대평리 양수펌프 설치 등 지역별 맞춤형 긴급 대책을 완료했습니다.향후 용수 부족이 반복되는 지역을 중심으로는 중장기적인 용수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기후위기로 인한 가뭄은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의 농업 기반을 위협하는 큰 요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가 피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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