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제주항공이 프로축구 제주SK FC와 손잡고 스포츠를 매개로 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에 나섰다.제주항공은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제주SK FC 홈경기에서 ‘제주항공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브랜드데이는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제주항공과 제주SK FC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주항공 브랜드와 지역 축구팬 간 접점을 넓혔다.경기장에는 제주항공의 ‘감귤항공’ 소속 승무원들이 자체 캐릭터 ‘제코’와 함께 운영하는 ‘친해지자코 ZONE’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키캡 DIY와 타투스티커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됐다.축구공을 활용해 제주항공 취항지를 맞히는 ‘신규 노선을 맞춰라’ 이벤트와 ‘오늘의 행운을 줍줍’ 경품행사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특히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비상대피도 안내를 접목한 퍼포먼스와 함께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에 나서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경기 중에는 제주항공 프로모션 코드를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해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하프타임에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도 진행해 경기 종료 때까지 관중들의 참여를 이끌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는 제주항공과 제주SK가 스포츠를 매개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24년 제주SK F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