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미래농업교육관 대교육장에서 봉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공청회에는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수립되는 10년 단위의 중장기 기본계획으로, 난개발을 막고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재구조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봉화군은 이날 삶터·일터·쉼터가 조화로운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3대 핵심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청정 농산업 및 산림 관광연계 체류 경제를 구축하고, 농촌마을 노후 및 유휴 공간 재편을 통해 정주생활권을 회복하며, 백두대간 청정경관 및 농촌자원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군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누었다.    군은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의회 의견 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기본계획은 봉화군의 농촌 미래 발전 방향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기틀”이라며 “군민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고견을 든든한 밑거름 삼아, 누구나 살고 싶고 쾌적한 농촌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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