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첫 정례회에 돌입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읍·면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는 데 주력한다.청송군의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90회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군의회는 추경예산의 편성 취지와 사업별 필요성, 시급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한정된 재원이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해서도 군민 생활에 미칠 영향과 정책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단순한 안건 처리에 그치지 않고 예산과 정책이 실제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심의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본회의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넘어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일정도 마련됐다.청송군의회는 19일부터 각 읍·면을 방문해 지역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한다.의원들은 현장에서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보고, 서류나 보고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지역별 현안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은 향후 의정활동과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특히 읍·면별로 생활 여건과 지역 현안이 서로 다른 만큼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별 요구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제언도 이어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신영 의원이 ‘고령자 이동 환경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설 예정이다.박 의원은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령 인구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이동 편의와 안전 문제를 의회 차원의 정책 의제로 다루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청송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정례회인 만큼 군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의 청송군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밝혔다.이어 “각종 안건과 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심 의장은 읍·면 현장 방문과 주민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그는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읍·면을 직접 찾아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만큼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집행부에서도 이번 정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모든 정책과 사업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청송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제10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가다듬는 계기로 삼아 주요 군정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또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동의안에 대한 철저한 심의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읍·면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과 군정에 적극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청송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