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서비스 종결을 앞두고 서울에서 특별한 졸업여행을 가지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성주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아동 7명과 함께 서울 졸업여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여행은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마무리하게 되는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드림스타트에서의 시간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아이들은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교실 밖에서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활동지를 활용해 전시물을 직접 살펴보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주어진 활동을 수행하며 유물과 역사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해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이어 한강 유람선에 올라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서울의 주요 경관을 바라보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서울스카이에서는 높은 전망대에서 서울 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평소 생활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도시의 모습을 경험했다.아이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선사한 일정은 롯데월드 체험이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활동을 즐기며 친구들과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여행의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성주군은 이번 졸업여행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드림스타트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해 온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아동별 여건과 성장 과정 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송윤정 성주군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