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숲과 물, 문화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무더위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여름방학 기간 동구지역 가족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표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힐링캠프 ‘아름다운 숲나드리 시즌5’는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청도숲체원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진행됐다.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평소 바쁜 일상으로 부족했던 대화와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숲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데 프로그램의 초점을 맞췄다.올해로 시즌5를 맞은 ‘아름다운 숲나드리’는 단순한 야외체험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고 추억을 쌓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선호도를 반영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는 워터파크 체험을 비롯해 해양박물관 관람, 디지털아트 관람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무더운 여름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활력을 되찾는 한편, 해양박물관과 디지털아트 관람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졌다.특히 학기 중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또래와 교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범위를 가정으로 확대하고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동구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체험·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우성진 동구청장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가 동구 청소년들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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