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최근 정규리그에서 이어가고 있는 상승세를 코리아컵 무대까지 연결해 8강 진출에 도전한다.김천상무는 19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경기를 치른다.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만큼 김천상무는 집중력 높은 경기 운영을 통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쥔다는 각오다.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김천상무가 김포에 1승2패로 뒤져 있다. 그러나 가장 최근 맞대결의 기억은 좋다.    김천상무는 2023시즌 37라운드에서 김포를 2-0으로 제압하며 앞선 두 차례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냈다.최근 흐름도 김천상무에 힘을 싣는다. 김천상무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3무를 기록하며 패배 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승점을 쌓으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김포 역시 같은 기간 1승4무로 끈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팀 모두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는 만큼 이번 맞대결은 어느 한쪽도 쉽게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다만 승리 횟수에서는 김천상무가 김포보다 앞서 있어 최근 상승 흐름을 어떻게 단판 승부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다.특히 코리아컵은 정규리그와 달리 한 경기 결과로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여기에 김포의 안방에서 치러지는 원정경기라는 점도 김천상무로서는 경계해야 할 대목이다.    김천상무는 상대 전적의 열세와 최근 흐름에 관계없이 철저한 준비와 집중력을 앞세워 8강 진출을 노린다.공격에서는 ‘코리아컵 해결사’ 김인균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김인균은 앞서 열린 수원FC와의 코리아컵 경기에서 자신의 장기인 빠른 스피드는 물론 높은 타점의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중요한 순간 득점으로 승부를 결정지은 만큼 김포전에서도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컨디션도 좋다. 김인균은 직전 인천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빠른 발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 번의 침투와 빠른 공수 전환이 승부를 좌우할 수 있는 단판 경기에서 김인균의 스피드는 김포 수비를 허물 핵심 무기로 꼽힌다.강민규의 발끝도 주목된다. 강민규 역시 수원FC와의 코리아컵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미 코리아컵 무대에서 골맛을 본 김인균과 강민규가 다시 한번 공격에서 힘을 보탠다면 김천상무의 8강 진출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최근 무패 상승세와 코리아컵에서 검증된 공격진을 앞세운 김천상무가 김포 원정의 부담을 넘어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김천상무와 김포FC의 코리아컵 16강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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