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 봉화읍 교촌경로당이 2026년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지난 14일 오전 11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문국보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과 김상희 도의원을 비롯해 임기수 봉화읍장, 안철환 지회장, 박대훈 교촌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수상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올해 모범경로당은 전국 6만 9천여 개 경로당 가운데 단 55개소만 엄선됐다.
특히 경북지역에서는 8,200여 개소 중 경산시, 상주시, 포항시, 그리고 봉화군(교촌경로당) 등 단 4곳만이 이름을 올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교촌경로당은 평소 회원 간의 돈독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단을 직접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경로당을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 소통의 공간으로 가꾸어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안철환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수많은 경로당 중에서 교촌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은 박대훈 회장님을 필두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범적인 문화를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박대훈 교촌경로당 회장은 “모든 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경로당을 아끼고 서로 배려해 준 덕분에 이 같은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