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지역 의료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ONE-hour 진료체계’ 확대에 나선다.예천군은 ‘2026년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오는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까지 연장해 주민들이 갑작스럽게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먼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적기에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평일 정규 진료시간 이후나 휴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지역 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추가 모집 대상은 예천군 관내 의원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또는 가정의학과로 등록된 의료기관이다.사업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연장 진료에 필요한 의료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연장 진료에 참여하는 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수당을 지원해 의료기관의 운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연장 진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예천군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시간대별 진료 공백을 줄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임미란 예천군보건소장은 “지역 진료 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