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역 주민의 디지털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실감미디어(AI 이미지·영상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특화 사업이다. 최근 급변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주민 누구나 새로운 기술을 쉽게 배우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교육 현장에 전문 수어통역사를 전담 배치해 청각장애 수강생의 원활한 교육 참여와 소통을 적극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AI 기술을 배워 일상생활에서 나만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무엇보다 전문 수어통역이 지원되어 장애의 벽을 넘어 다 함께 소통하고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포용적 평생학습의 귀감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달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