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영양군의 한 음식점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사흘간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영양군 입암면 양항약수식당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역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3일간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방공무원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양항약수식당은 소방공무원들이 잠시나마 현장 업무의 피로를 덜고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점심을 준비했다.식사 자리에는 입암119안전센터 김태원 소방경과 권대인 입암남성의용소방대장, 송영숙 입암여성의용소방대장 등도 함께했다.참석자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현장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식사 나눔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식당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큰 것은 아니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