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20일 목요일인 대구·경북지방 날씨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아침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다.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낮까지 5~3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좁은 지역에서도 강수량과 강수 강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야영이나 물놀이 등 야외활동 때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지는 곳도 있어 출근길과 차량 운행 때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비가 내려도 더위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겠다.이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으며,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농작업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할 때는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노약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수면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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