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로드레이스가 열리는 주말마다 대구 신천동로와 육상진흥센터, 대구스타디움 일원 등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특히 오는 30일 하프마라톤 경기 때는 신천동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어서 이른 아침부터 차량 정체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일별 통제 시간과 구간을 미리 확인하고 신천대로 등 우회도로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교통 통제는 로드레이스 4개 종목이 치러지는 22일과 23일, 29일, 30일 각각 실시된다.대상 경기는 22일 10㎞ 로드 경보를 시작으로 23일 10㎞ 달리기, 29일 20㎞ 로드 경보, 30일 하프마라톤이다.
종목별 경기 코스가 다른 만큼 차량 통제 구간과 시간도 각각 달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먼저 22일 열리는 10㎞ 로드 경보 경기로 육상진흥센터 일원의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29일 20㎞ 로드 경보 경기 때도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날 교통 통제는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대구스타디움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주변 도로도 통제 대상에 포함된다.23일 10㎞ 달리기 경기 때는 오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육상진흥센터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 경기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가장 광범위한 교통 통제는 대회 마지막 로드레이스인 30일 하프마라톤 때 이뤄진다.이날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들안길삼거리에서 신천동로를 거쳐 산격대교 서측으로 이어지는 경기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특히 신천동로는 경기 진행을 위해 전면 통제된다.주말 오전 시간대 신천동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신천대로와 주변 도로로 몰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운전자들은 평소 이동 경로와 교통 상황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조직위는 신천동로 전면 통제 시간대에는 신천대로 등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가능한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경기일별 구체적인 교통 통제 구간과 시간 등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주요 교차로와 통제 구간에 교통관리 인력을 배치해 차량 우회로를 안내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할 예정이다.조직위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도심 도로에서 경기를 펼치는 만큼 선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교통 통제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경기일과 통제 구간을 미리 확인하고 우회도로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