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은 2026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8개 분석 항목 모두 A등급을 획득해 토양검정 분석 능력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토양분석 기관의 분석 능력과 정확도를 점검하고 기관이 제공하는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숙련도 평가용 시료 2점을 대상으로 토양의 산도(pH)를 비롯해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칼슘·마그네슘, 유효규산 등 주요 8개 항목을 분석했다.평가 결과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8개 분석 항목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토양검정 과정 전반의 우수한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군위군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토양검정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분석 장비와 시험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분석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왔다.군은 이번 평가 결과가 분석 장비 관리에서부터 시료 분석과 결과 검증에 이르는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분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설명했다.토양검정은 농경지의 토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해 적정한 비료 사용과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을 돕는 과학영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토양의 산도와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의 함량을 분석해 농경지의 양분 상태를 파악한 뒤 이를 토대로 재배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제시하는 방식이다.농업인은 토양검정 결과를 활용해 농경지에 부족하거나 과다한 양분을 파악할 수 있어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보다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토양검정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농업인들이 과학적인 토양진단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시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토양검정은 농업인이 토양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작물에 필요한 만큼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학영농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농업인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시비관리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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