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21일 금요일인 대구경북지방날씨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낮 최고기온은 지역에 따라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도 크게 오르겠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는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특히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 곳곳에 5∼5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도 있다.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과 강수 강도의 차이가 크겠으니 하천과 계곡, 저지대 등에서는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에 유의해야 한다.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다시 체감온도가 올라 무덥겠다.기상청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한낮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가급적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